연간 860톤의 CO₂ 배출을 감축하는 일본 히라카타 및 타마키 공장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 본격 가동
2025/03/14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 주식회사(대표: 안도 히로노리)는 일본 오사카 히라카타 공장과 미에 타마키 공장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가동되었음을 발표했다.
이번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두 공장에서 연간 약 1.9G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전체 전력 소비량의 약 11%를 충당하는 수준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860톤의 CO₂ 배출을 줄일 수 있으며, 이는 삼나무 61,714그루*가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같은 효과를 가진다.
교세라는 미국 본사와 베트남 공장에도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재생 가능 에너지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경제 성장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현하고자 하는 기업 철학을 반영한 것이다.
교세라 그룹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장기적인 환경 목표를 수립하였다. 2030년까지 CO₂ 배출량을 46%(2019년 대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50년까지 모든 교세라 그룹 계열사가 탄소 중립을 실현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0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세라 그룹은 앞으로도 고객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및 사회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전했다.
교세라 그룹의 모든 임직원은 장기적인 환경 목표 달성을 위한 기후 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사회와 더불어 살아간다"는 가치를 모든 기업 활동의 중심으로 삼아, 교세라 그룹 전체가 인류와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50년 된 일본 삼나무 한 그루가 연간 14kg의 CO₂를 흡수한다는 가정에 기반한 추정치

히라카타 공장 개요
사업 개요 |
복합기, 프린터 및 소모품 제조, 유통 |
공장장 |
에다히로 카즈히사 |
부지 면적 |
46,017㎡ |
총 연면적 |
58,978㎡ |
임직원 수 |
267명(2024년 12월 기준) |
연간 전력 소비량 |
12,238MWh (FY2023년 회계연도 기준) |
타마키 공장 개요
사업 개요 |
소모품 제조 및 연구개발 (R&smp;D) |
공장장 |
키모토 케이조 |
부지 면적 |
101,511㎡ |
총 연면적 |
38,052㎡ |
임직원 수 |
244명 (2024년 12월 기준) |
연간 전력 소비량 |
33,636MWh (FY2023년 회계연도 기준) |